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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출

1억 대출 이자, 복리·단리 개념 쉽게 풀이

by rich0726 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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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리로 이자 계산되면 손해인가요?"
"단리 대출이 유리하다던데, 그게 무슨 말이죠?"

대출 관련 상담을 하다 보면 자주 듣게 되는 질문들입니다.
1억 대출 이자를 정확히 이해하려면, 먼저 복리와 단리의 개념부터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복리와 단리의 개념 차이

1. 단리 이자란?

단리는 매번 이자가 원금에 대해서만 계산되는 방식입니다.

 

📌 예시

  • 원금 1억 원, 연이율 5%
  • 매년 이자: 500만 원 고정
  • 3년 후 총 이자: 1,500만 원

→ 계산이 단순하고, 전체 이자 총액 예측이 쉬움

 

2. 복리 이자란?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입니다.
즉, 이자도 원금처럼 누적되어 다시 이자 계산에 포함됩니다.

 

📌 예시

  • 원금 1억 원, 연이율 5%, 복리 계산
  • 1년 후: 1억 500만 원
  • 2년 후: 약 1억 1,025만 원
  • 3년 후: 약 1억 1,576만 원
    → 총 이자: 약 1,576만 원

👉 같은 금리라도 단리보다 복리의 이자가 더 큽니다.

✅ 실제 대출에서 복리와 단리, 어떤 방식일까?

대출은 대부분 단리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하지만 일부 원리금 미납 시 복리 이자 부과, 또는 리볼빙, 카드론, 일부 사채성 상품은 복리 성격의 이자 구조를 갖기도 합니다.

 

✅ 1억 대출 시 실제 이자 비교: 복리 vs 단리

구분단리복리
3년 후 이자 총액 (연 5%) 1,500만 원 약 1,576만 원
5년 후 2,500만 원 약 2,763만 원
10년 후 5,000만 원 약 6,289만 원
 

→ 시간이 길어질수록 복리 이자의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 관련글 참고
👉 1억 대출 이자 절약 시뮬레이션: 대출기간별 비교

✅ 결론: 복리와 단리, 대출 판단의 기준이 된다

1억 대출 이자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단순 금리뿐 아니라 이자가 어떤 방식으로 계산되는지 확인하는 게 핵심입니다.

 

✔️ 일반 대출은 단리 방식이 많지만,
✔️ 상황에 따라 복리 구조가 적용될 수 있으니 상품 조건 확인은 필수!
✔️ 장기 대출일수록 계산 방식에 따른 이자 차이 폭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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