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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대출

1억대출 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비교 분석

by rich0726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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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을 진행할 때 흔히 듣는 두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입니다.

둘 다 매달 갚는다는 점에서는 같지만,
매달 납입금의 구조총이자 부담에서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은행별 금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1억 대출 시 두 상환방식의 차이와 유리한 선택법을 분석해 드립니다.


목차

  1. 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개념 정리
  2. 1억대출 상환 시 월 납입금 차이
  3. 총이자 비교 (10년·20년 기준)
  4.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
  5. 이자 줄이는 실전 팁

1. 원리금균등 vs 원금균등 개념 정리

구분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개념 원금 + 이자를 합쳐 매달 동일 금액 납부 매달 같은 금액의 원금 + 남은 원금의 이자 납부
초기 납입금 낮음 높음
총이자 부담 많음 적음
적합 대상 직장인, 일정한 소득자 자영업자, 단기 상환 가능자

💬 요약:

  • 원리금균등은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기 때문에 예산 관리가 편리합니다.
  • 원금균등은 초기에 부담이 크지만 총 이자가 적게 듭니다.

2. 1억대출 상환 시 월 납입금 차이

금리                     기간                          원리금균등상환                                            원금균등상환 (첫 달 기준)

 

4% 10년 1,012,000원 1,166,000원
5% 10년 1,060,000원 1,208,000원
6% 10년 1,110,000원 1,250,000원

📌 핵심 포인트:

  • 원리금균등은 월 납입금이 일정하여 부담이 균등합니다.
  • 원금균등은 매달 이자가 줄어들며 점점 가벼워집니다.

💡 예시:
1억 원을 5% 금리로 10년 상환 시,

  • 원리금균등: 매달 106만 원, 총 이자 약 2,700만 원
  • 원금균등: 첫 달 120만 원 → 마지막 달 84만 원, 총 이자 약 2,400만 원

3. 총이자 비교 (10년·20년 기준)

상환기간            원리금균등                                     원금균등이자                                차이

 

10년 약 2,700만 원 약 2,400만 원 약 300만 원 절약
20년 약 5,600만 원 약 5,000만 원 약 600만 원 절약

💬 요약:
장기 대출일수록 원금균등의 이자 절감 효과가 커집니다.

4.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

원리금균등이 유리한 경우

  •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출해야 예산 관리가 편한 경우
  • 소득이 일정한 직장인
  •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장기 상품

원금균등이 유리한 경우

  • 초기 상환 여력이 충분한 경우
  • 이자 부담을 줄이고 싶은 경우
  • 단기 대출 혹은 조기상환 계획이 있는 경우

📌 결론:

  • 단기 대출 → 원금균등
  • 장기 대출 → 원리금균등

5. 이자 줄이는 실전 팁

💰 1️⃣ 금리 인하 요구권 활용하기

  • 신용점수 상승·직장 이동 등 조건 개선 시 연 0.3~0.5% 인하 가능

🏦 2️⃣ 대출 리파이낸싱(대환대출)

  •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 2025년 기준, 토스·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 진행 가능

📈 3️⃣ 원금균등 선택 후 조기 상환

  • 초반 이자 비중이 큰 시기에 일부 상환하면 절감 효과 극대화

결론: “이자 절약이냐, 안정적 상환이냐가 관건”

📌 핵심 요약:

  • 원리금균등: 매달 일정, 예측 가능
  • 원금균등: 초기 부담 크지만 총이자 절약
  • 금리 1% 차이로 10년간 300만 원 이상 차이 발생
  • 조기 상환 계획이 있다면 원금균등 선택이 유리

💬 결론적으로,
‘나에게 맞는 상환 방식’을 고르는 것이
1억대출을 현명하게 관리하는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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