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 대출

1억 맡기면 vs 1억 빌리면, 이자 차이 얼마나 날까?

by rich0726 2025. 10. 23.
반응형

 

2025년 현재, 정기예금 금리는 3~4%, 대출 금리는 5~7% 수준입니다.
“그럼 단순히 맡기느냐 빌리느냐에 따라, 이자가 얼마나 차이 날까?”
오늘은 실제 계산을 통해 1억 원 예금 vs 1억 원 대출의 이자 차이를 알아보고,
은행이 어떻게 이익을 남기는지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2025년 예금 금리 vs 대출 금리 비교
  2. 1억 원 기준 실제 이자 차이 계산
  3. 예금 vs 대출: 금융 구조의 비밀
  4. 세금, 수수료, 복리까지 고려한 실질 수익률
  5. 똑똑한 이자 전략: 예금보다 수익률 높이는 법
  6. 결론: 돈은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이자가 갈린다

1. 2025년 예금 금리 vs 대출 금리 비교

구분                                                              평균 금리(연)             비고

 

정기예금 3.3% 주요 시중은행 기준
적금 4.0% 자동이체 및 우대금리 포함
신용대출 6.2% 직장인 평균
주택담보대출 5.1% 고정금리 기준
카드론/현금서비스 9~12% 고금리 상품

💬 즉, 같은 “1억 원”이라도,
맡기면 연 330만 원 이자,
빌리면 연 620만 원 이상 부담이 생깁니다.

2. 1억 원 실제 이자 차이 계산

구분                                              금리(연)            1년 후 이자                                    세후 이자(15.4% 공제)

 

1억 예금 (3.3%) 3.3% 330만 원 약 279만 원
1억 대출 (6.2%) 6.2% 620만 원 납부이자 그대로 부담
이자 차이 2.9%p 341만 원 차이 실제 체감 차이 더 큼

💡 결론:
같은 1억 원이라도,
“빌리는 순간 매년 341만 원 이상 역전 현상”이 발생합니다.

3. 예금 vs 대출: 금융 구조의 비밀

은행은 예금으로 들어온 돈을 대출로 운용합니다.
즉,

고객이 맡긴 1억 원 → 다른 고객에게 6%로 빌려줌 → 중간 3% 차익이 은행의 수익

이 차익이 바로 ‘예대마진’입니다.
2025년 기준 은행들의 평균 예대마진은 **약 2.7~3.1%**로,
이익의 60% 이상이 여기서 발생합니다.

4. 세금, 수수료, 복리까지 고려한 실질 수익률

항목                                               예금                                                       대출

 

이자율 3.3% 6.2%
세금 15.4% 이자소득세 없음
복리효과 장기 유지 시 약 +0.3% 원리금균등상환으로 점점 감소
실질 수익률/부담률 약 2.8% 약 6.2~6.5%

📌 실질 차이:
👉 연간 3.4%p 이상,
👉 10년간 약 3,400만 원의 차이 발생.

5. 똑똑한 이자 전략

(1) 예금 금리보다 높은 투자형 예금 활용

  • CMA, 하이브리드 예금, MMF형 상품은 4%대 수익 가능

(2) 대출금리 인하 요구권 활용

  • 소득 상승·신용점수 개선 시 금리 0.3~0.5% 낮추기 가능

(3) 복리 투자로 예금보다 높은 수익 창출

  • 월 1% 복리 수익률로 1년 후 12.7% 상승 효과

(4) 예금-대출 상쇄형 계좌 (마이너스통장+예금 병행)

  • 대출이자 부담을 예금이자로 자동 상쇄 가능

6. 결론: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이자를 결정한다”

1억을 예금하면 연 279만 원 이자,
1억을 대출하면 연 620만 원 이자 부담.
그 차이는 단순한 금리의 문제가 아니라,
‘자본이 움직이는 방향’의 문제입니다.

 

💬 결론적으로,

  • 자산이 늘고 싶다면 예금보다 복리형 투자
  • 대출이 불가피하다면 DSR 관리 + 금리 인하 요구
    이 두 가지 전략으로 ‘이자차의 역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응형